125년 전에 보르네오 무역회사의 본사 건물을 기반으로 건축된 137 필라스 하우스는 19세기 원래 건물의 원형을 반영하여 티크목으로 세심하게 복원된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유서 깊은 137 필라스 하우스의 이야기는 현 소유주들이 부산한 태국 수도 방콕을 떠나 짧지만 평화로운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휴식을 찾아 느긋하고 여유 있는 북부 도시인 치앙마이를 방문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치앙마이의 문화와 역사에 매료되어 왔지만, 치앙마이를 방문한지는 꽤 오래되었죠." 가족 중 한 사람이 이 건물의 우아한 변화에 대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방 두 개만 꾸려 비행기표를 샀어요. 처음에 우리는 방콕을 떠나 이틀만 휴가를 보낼 것으로 생각했지만, 불교 사원들을 방문하고 치앙마이의 놀라운 건물들에 감탄하면서 일주일 이상을 머물게 되었어요.”

결국 가족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들의 치앙마이 여행에 대한 기억은 계속 남아 있었고, 2002년에는 결국 치앙마이에서 오래 살려는 의도로 간단한 연립주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첫날, 우리는 매우 특이한 부동산 중개인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우리를 차에 태워 도시 주변으로 나가서는, 치앙마이에 관한 유령 이야기와 고대 이야기로 우리를 신나게 만들어줬죠. 그러다가 갑자기 멈추더니 어느 지대를 가리켰습니다. 제 눈에 크고 오래된 나무 사이에 서 있는 검은 목조 주택이 들어왔습니다. 그 집은 제가 본 집 중 가장 뛰어난 집이었습니다. 저는 그 집을 향해 걷기 시작했는데, 그 땅을 밟기 전에 중개인이 "안 돼요" 라고 하더군요. 먼저 주인에게 물어봐야 했던 거죠. 그 후 몇 달간 우리는 여러 곳의 땅과 연립주택들을 보았지만 원하는 것은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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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필라스 호텔 앤 리조트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시작할 때 발견한 집

"그 까만 집이 계속 내 마음속에 떠올랐어요. 그 집을 중개인에게 말하자, 우리를 다시 그곳으로 데려다주었습니다. 땅을 쭉 둘러보았습니다. 작은 별장을 짓기에는 너무 낡았고 너무 크더군요. 주인은 다 부서져가는 집에서 나왔고 우리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가 땅을 내놓은 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큰 나무들 사이에 숨어 있는 이 검은 집을 두려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또 그 집에 우리가 크게 매료되기도 했지만, 태국 왕실 저택처럼 보이는 것을 구입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일지, 왕실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집을 조사하면서 이 집에 얽힌 이야기와 예전에 보르네오 무역회사가 이 집을 소유한 적이 있다는 얘기를 알게 되고, 우리 가족이 이 태국 역사를 세계와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주택 소유자의 권위와 부는 보통 란나(Lanna) 스타일의 태국식 주택의 크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 몇 개의 기둥(Sao)이 있는지를 보죠. 기둥이 많을수록 권위가 더 있습니다. 이 집의 역사와 아름다움에 깊은 인상을 받은 방문객과 언론인들은 항상 왜 이 보르네오 집에 이름이 없는지 궁금해했습니다. 그래서 한 출판사가 "가장 많은 기둥이 있는 집"에 관해 글을 쓰려고 했을 때, 당시 집주인인 잭 베인은 기둥을 세보았습니다. 기둥 수는 모두 137개였습니다. 와테 게이트 지역의 오래된 지도를 보면 집을 "Baan 137 Sao"라고 불렀습니다. 즉, '137개의 기둥을 가진 집(137 Pillars House)'으로 번역됩니다. 그렇게 하여, 이 집은 137 필라스 하우스로 불리게 되었습니다.